무민과 봄에 온 편지

아이가 무민 인형을 정말 좋아해서 동화책도 구입했습니다. 사실 저는 읽어주지 않고 혼자 읽었는데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인듯 했습니다. 그리고 그림이 귀여워서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착한 캐릭터인듯 합니다. 무민과 관련된 동화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준비해주어야 겠습니다. 무민이에 나오는 캐릭터 소개도 아주 자세해서 나중에 만화를 보더라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민과 봄에 온 편지 는 친구를 만나러 모험을 떠나는 무민을 그린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의 12권입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무민 골짜기를 떠났다가, 봄이 되면 돌아오는 스너프킨. 그런데 올봄에는 웬일인지 스너프킨이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 대신 새의 다리에 편지를 묶어 무민에게 보냈어요. 다이아몬드 들판에서 무민을 기다리겠대요. 무민은 꼬마 미이, 스니프와 함께 친구를 만나러 가기로 했어요. 길을 나선 무민과 함께 봄을 맞이하러 떠나요.